#마음

조금만 여유가 생기면 하려고 미뤄둔 것들이 있다. 평일 낮에 느긋하게 커피 마시기, 좋아하는 사람과 오래 걷기, 알람 없이 잠들기. 그렇게 대단한 걸 바란 것도 아닌데. 언제부턴가 내가 좋아하는 일에는 늘 ‘나중에’라는 말이 붙었다. 이 노래를 듣는 동안은 그 나중을 조금 당겨오고 싶어진다. 내일 할 일을 걱정하느라 오늘 저녁까지 다 써버리지는 말아야지. 집에 가는 길에 한 정거장쯤 먼저 내려 걸어야지. 언젠가 지금을 떠올렸을 때, 바빴다는 말 말고도 꺼낼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겠다. 🎧 소연 — 퇴사할게여 open.spotify.com/track/5kaHfldTiM58rL3y… #마음

SpotifyI’m gonna TOESA (Narr. KIAN84)SOYEON · What a Wonderful Life · Song · 2026

따뜻한 위로가 필요해요

1조회 6회

인간관계에 지칠 때, 괜찮은 척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 연락할 사람은 많은데, 힘들다고 말할 사람은 쉽게 떠오르지 않는 날이 있어요. 대화창에 몇 줄을 썼다가 지우고, 결국 잘 지낸다고 보내요. 상대도 지쳐 있을까 봐요. 인간관계에 지칠 때면 사람이 싫어진 줄 알았어요. 그런데 혼자 있다가도 누군가에게 전화하고 싶어져요. 매번 밝게 대답하고 괜찮은 척하는 게 버거웠나 봐요. 마음이 힘들 때, 두서없는 이야기도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요. 같은 고민을 또 꺼내도, 다음에 만났을 때 어색해하지 않는 사람. 오늘은 잘 지낸다는 답장 뒤에 한마디만 더 보내고 싶어요. 사실은 요즘 조금 지쳤다고. #마음

그냥 들어 주세요

1조회 7회

여기까지예요.